!.. 음악 끄적임
Time (Alan Walker feat)
rosehill
2024. 3. 6. 14:31
애플뮤직에서 어쩌다 (이제서야라고 해야되나.. )보게됐는데.. 영화 인셉션(Inception)에 삽입곡, 한스 짐머의 Time 의 리믹스 버전.. 이렇게 보니 정말 멋있다.
Edm계열 음악들은 예전에 자전거 쪼금 탈때 친해진것같다.. 일렉트로니카나 테크노 등도 rock을 좋아했던 입장에선 평소 선호하는 장르쪽은 아니었는데, 이때 친해 진 이후로 아주 가끔씩 듣게 된다. 그렇다고 길거리서 빠방빠방 듣는 정도까지는 아니고 아주 가끔,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자 할때, 혹은 프로그램 짜고 (취미차원에서.) 이럴때 외려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듯.. oakenfold의 "fullmoon party의 thomas datt 리믹스 버전"은 정말 내지르며 달릴때 들으면 끝장인듯.. 묘하게도 지쳐서 페달 밟기 힘들때 이거들으면 나도모르게 페달을 밟게 되더라는.. (이 음악은 장거리 걷기나 이럴때도 미친x처럼 걸음이 빨라져서 웬만하면 걷기에서는 이 음악은 빼고 간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