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지혜는 실용적인 지식들의 무분별한 집적을 통해서 얻어지는것이 아니라, 모든것들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것을 파악하는데 있다. " - 헤라클레이토스 -

!.. 음악 끄적임

The Moon Over Mtatsminda - Jansug Kakhidze

rosehill 2025. 10. 17. 16:00

 

『Moon Over Mtatsminda ,Charles Gleyre,년도미상』

『타슈민트에 뜨는 달』, 샤를 글레르

https://www.youtube.com/watch?v=O9Bf7AhvK-0

Moon Over Mtatsminda - Jansug Kakhidze (출처 유튜브)

 

『Jan Garbarek, Rites』Album Jacket

 

Jan Garbarek - The Moon Over Mtatsminda (feat.Jansug Kakhidze)
(종래에는 그저 얀 가바렉(Jan Garbarek의 The Moon Over Mtatsminda에 피쳐링.Jansug Kakhidze로 알고있었다. )

이번에 가을 관련 노래 뽑다가 잠깐 짚어 보는과정에서 이 곡에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것을 알게 되어 이 부분은 따로 포스팅으로 뺐다. (곡도 그렇고 앨범도 그렇고 처음 접했을때 거의 정보가 전무후무한 상태에서 듣던것들인데, 이제 A.I를 통해서 조금 자세히 알수 있게 되었으니 이런 부분들은 참 좋은 경우다.)

이 곡은 원래 아주 오래전에 "전영혁의 음악앨범"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된것인데 그때 "그루지아의 음유시인"의 노래라고 하면서 소개 받은 곡이다. (그루지아는 현재 조지아(Georgia)로 불리우는 흑해 동쪽 국가.. 이하 조지아로..) Jan Gabarek(얀 가바렉)이라고 하는 색소폰 연주자의 앨범 Rites에 수록되었던 상태로 알게되서 나는 당연히 지금까지도 이 곡은 일종의 featuring형태로 잠깐 참여한 음유시인 가수의 노래인줄로만 알았다

음유시인이라 불리우는 가수는 Jansug Kakhidze"잔수그 카키제"로 이름만 알고 있었던 이 발음도 이번에 제미나이를 통해서 알게되었다. 그 동안은 얀 가바렉(Jan Gabarek)이라는 앨범의 뮤지션때문에 "얀석", "얀성"이런식으로 알고있다가 이번에 "잔수그 카키제(까키제)"가 정확한 발음이라고 하여 알게되었는데, 아무튼 이때는 어떤 애절한 사랑이나 인생 노래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이번에 내친김에 A.I(제미나이)를 통해 좀 확인 해보면서 새롭게 안것을 조금 정리 해본다. 

우선 이 곡은 반전이 있는데, 피쳐링 형태로 참여한곡이 아니었다. 아예 이 분의 곡을 그냥 수록을 시켜 놓은것이었다. 그러니까 feat(흔히 피쳐링)이 아닌 그냥 이분의 곡 그 자체를 그냥 수록한 것이라는것. Jansug Kakhidze가 그의 "트빌리시 오케스트라"와 연주한 그의 곡을 그냥 그대로 수록한 것이었다는것이다. 그러니까 앨범의 실제 아티스트인 Jan Garbarek의 색소폰 연주도 실은 들어있지 않다. 제미나이는 이 부분과 관련하여, 딱히 이렇다할 이유를 소개한 것은 없고, 단지 하나의 어떤 "헌정"차원에서 집어넣은것 같다고 말한다. 즉 앨범의 주제이기도 한 Ritest ("의식")측면에서 다양한 월드 뮤직을 수록하는 과정에서 수록했다고 이야기한다. 

음악도 최초에 내가 소개 받았을때 그러니까 처음 접했을때 느껴졌던 애절한 감정들은 어떤, 애절한 사랑과 관련한 이야기 인줄 알고 있었으나, 그게 아닌 1977년 7부작 미니시리즈 드라마 Data Tutashkhia(다타 투타쉬키아)에 씌였던 삽입곡이라고 한다.  가사도 신에 대한 자신의 어떤 영적 독백이 담겨있는 내용이라고한다. 조지아에서는 국민적 음악이라고 하는데, 드라마도 imdb평점 9.0인걸보면 과장이 아닌것같다. 또한 그렇게 애절하게 느껴졌던 이유도 신적인 면이 담긴데에서 기인한것 같다. 

이러한 소개들과는 별도로, 여기에 흐르는 고독한 현악과 관악기의 선율 그 사이에서 연로한 장년의 가수가 호소력있고 애절하게 부르는 부분은 초겨울이나, 늦가을의 정서에 참 잘 들어맞는것같다. 

본래 앨범은 얀 가바렉의 Rites라는 앨범이며 이 앨범에 일종의 보너스 트랙처럼 수록된 곡인데, 사실 본 곡들 보다 이 음악만을 참 많이 듣게 된다. 참고로 얀 가바렉에 대해선 AI 제미나이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얀 가바렉 (Jan Garbarek, 1947~)
한마디로 정의하면, '북유럽의 얼음과 바람을 소리로 담아내는 색소폰 연주자' (참 표현이 참..)입니다.

그는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재즈의 역사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개척한 거장입니다.

1. 그의 음악적 특징: '차가운 서정미'
독특한 톤: 그의 소프라노 색소폰 소리는 '얼음처럼 차갑고 투명하면서도, 동시에 영혼을 파고드는 깊은 슬픔'을 담고 있다는 평을 듣습니다. 흔히 말하는 뜨거운 재즈와는 정반대의 매력을 가집니다.

여백의 미: 음표를 빽빽하게 채우기보다, 음과 음 사이의 '공간감'과 '침묵'을 매우 중요하게 사용합니다. 이 때문에 그의 음악은 듣는 사람을 깊은 명상으로 이끄는 힘이 있습니다.

경계를 넘나듦: 그의 음악은 단순한 '재즈'가 아닙니다. 노르웨이 민속 음악, 월드 뮤직, 클래식, 중세 종교 음악까지 모든 장르를 자신의 음악에 녹여내 '가바렉 스타일'이라는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냈습니다.


*  상단 이미지 제미나이의 나노 바나나를 통해 몇 차례의 수정 과정을 통해 생성, 이를 chatGPT를 통해, 샤를 글레르( Charles Gleyre )스타일로 변환 하였다.(crop등의 포토샵 작업은 수동으로 하였다) 본 이미지와 변환 전 이미지는 따로 image갤러리에 포스팅 예정. 

* 스트리밍 서비스(애플뮤직)를 통해 오랜만에 전 곡 들어보는데 최근의 날씨에 잘 들어 맞는것같다. (애플뮤직 링크로는 )

https://music.apple.com/us/album/rites/1452839621

 

Rites by Jan Garbarek on Apple Music

Album · 1998 · 16 Songs

music.app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