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지혜는 실용적인 지식들의 무분별한 집적을 통해서 얻어지는것이 아니라, 모든것들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것을 파악하는데 있다. " - 헤라클레이토스 -

!.. 생각과 질문 27

이미지 변환 놀이 뒷북 쳐 보면서 pt2

이야기가 자꾸 끊어지지 않고 길어지게 되는데.. 이하의 이야기들은 앞전의 글에서 처럼 chat GPT와의 대화의 이야기들인데.. 앞에서, 말미에 놀란 감독의 진짜 예정된 신작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만들어 낼까 궁금해서 한번 던져보는 과정에서 나온 부분들이다. 단순히 이렇게만 요청해봤고 결과물은 앞전 글에도 올렸지만 다음으로 나왔다. 그렇게 해서 아무것도 개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애는 이렇게 포스터를 뽑았는데 ..여기에 부가적으로 얘가 이렇게 답을 달아놨다. 그래서 내가 문득 궁금해졌다 저 사진속에 "놀란"의 스타일들이 녹아 들었다고 얘는 얘기하는데, 그게 어떤 부분인지를 구체적으로 물어봤다. 글쎄.. 이 부분은 내가 생각하기에는 다소 "끼워 맞추기"식 억지 해석은아닌가..ㅎ어떤 의도를 살려서 표현하기..

이미지 변환 놀이 뒷북 쳐 보면서 pt1

역시 당연히 이번에도 FAKE이고..ㅎ원본은 이것이고,그리고 ChatGPT가 처음에 만들어낸것은 아랫 포스터다.원래는 가볍게 그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를 테마로 해서 저 사진으로 포스터 만들어 봐" 제목은 "Fractal"이라고 잡고.. 이렇게 주문하니 첫번째 결과물은 다음것이 나왔다. 이게 원타임에 만들어 진건데, 훨씬 낫다.. 그런데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니었다. 결국 무료 버전이라 (현재 가입은 하지 않고 계속 간만 보는중..) 몇번에 걸쳐서 요구해서 심플하게 만들었는데, 사실 저 정도 (그러니까 맨 위의 사진.. )은 포토샵 같은 사진 프로그램으로 비교적 쉽게 구현할 수 있을 수 있을 것같다. 지금 바로 이 위의 포스터가 진짜 포스터 같고.. 그런데 내가 원한건 맨 위의 저 사진 이었..

pink floyd의 새 앨범(2025).

는 아니고.. ㅎㅎ 기타 몇 가지 사진 가지고 변환 해본걸 올려본다. 일러스트 만화풍인데, 느낌이 좋다. 제목은 얘가 붙인것.김홍도 스타일 느낌이 좋은데, 구겨진 화선지 같은 느낌.. 그런데 한글 인식이 안됐다. 몇번에 걸쳐 수정하면되는데 그냥 원타임 작성물 올려본다. * 이 양반들 세명 유명 배우들이다. 영국의 대 배우들을 몰라보고 저기서 몇장 찍고 그냥 와버렸다. ㅎㅎ 저걸, 13년 후에 사진 편집과정에서 알아 버렸다.. 대 배우들의 굴욕.. ㅎ (미안합니다.ㅋ)* 역시 이것도 지브리 스타일로 그냥 첫번째 결과물 올려본다.  앨범 자켓도 한번 해봤는데.. 그저 단순히 pink floyd 스타일로 만들어봐 했슴제목은 내가 붙이고, 백 이미지는 내 사진(공개한)들 중에서 하나 .. * pulse는 원래 ..

지브리 변환 및 chat gpt와의 대화

그 유명하다던 소위 "핫(hot)" 하다던 지브리 스타일의 이미지 변화를 해봤다. 이 과정에서 잠시 chatGPT와 무료 버전 체험을 해 봤는데, 이 얘기도 잠깐 해보고.. 자 각각 어떤 이미지 인줄 알 겠는가.. 맨 위의 이미지는 마치 지브리 영상속 한 장면 처럼 보인다. 실제 애니매이션의 한 컷 처럼 보이는데 사실 저 이미지의 원본은, 사진이다. ㅎㅎㅎ잠깐이라도 이 플랫폼을 들렀던 사람들은 알아차렸을지 모르지만, 정답은 아래에 공개. .ㅎ참고로 두 개를 변환하고 나면, 무료버전은 끝난다 더 하려면 유료버전이나 혹은 다음날 해야 한다. 일단 두 개만 해보는데 두번째는 영화의 한 장면이다. 이걸 맞춘다면 영화나 스틸샷을 본 사람일것이다. 역시 정답은 조금 하단에..            자.. 첫번째 이미..

A.I , 로컬리티 (Locality) 끄적 끄적.. 2

앞선 이야기에서 끄적 끄적을 마칠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고 갑작스레 끄적이다 보니 일단 급하게 마무리 짓고 넘어갔다. 앞전에서는 어떻든 생각을 해보면 70년대 부터라고 알고 있는데..(이건 좀 확인이 필요..) 이 무렵 부터 저런 캐시 메모리라는 귀한 메모리를 모셔놓고, 지능적으로 이 애를 쓰는 방식을 통해, 저렴하면서도 빠른 속도를 쓸 수 있었고, 가장 절충적인 시스템으로서 캐시 메모리는 자리를 잡았다. 현재는 이 캐시 메모리도 L1,L2, L3등으로 분류하면서 그나마 L1,L2같은 캐시 메모리는 cpu안에 내장을 시켜 버리는 형태로 보다 더 빠르게 하기위해 말그대로 짜낼 방법은 다 짜내가는 식의 형태로 진화를 해 오고 있다. 물론 마찬가지로 이 안에는 역시나 "로컬리티"라는 하나의 "추측과 예측, 교..

윤석렬 탄핵 관련.. 계엄령정국, 탄핵정국 관련 단상(최종)

계속 지켜보기만 하다가 그냥 한마디만 해야 할것같아서 끄적여 본다. 조금 길다. 스텐포드 엑스페리먼트 (The Stanford Prison Experiment)1971년에 있었던 일종의 심리 실험이다. 공식적인 명칭은 스텐포드 감옥실험(stanford prison experiment)인데, 이 실험은 스텐포드 대학에서 71년 8월 14일 부터 20일까지 있었던 실험이며, 제목에서 예상하듯이 평범하고 일반적인 사람들을 샘플로 뽑아서, 무작위로 간수와 죄수라는 역할을 부여하고 이 과정에서 어떤일이 벌어지는지를 보려고 했던 지극히 단순한 실험이었다. 일정액의 보수를 받고(일당 15달러에 2주일이었다고 한다.71년 기준..) 실험에 참가한 참여자들은 건강하고 중산층의 대학생들 24명이며 이들은 다 건강하고 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