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alisa (Louvre 8.14)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가볼곳은 많고, 패스한 곳도 많다., 한술에 배부르랴... 아침 일찍 루브르박물관으로 향했다. 아직 9시반도착,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다 그래도 제법 많은이들이 줄을 서있었다. 루블박물관 내에 위치한 마주보는 피라밋.. 상층의 피라밋 바로 하단부분이다.. 표를 끊고 홀가분하게, 카메라 가방을 보관소에 맡겼다. 안내원이 카메라 가방에 중요한게 없냐고 괜찮냐고 묻는다. 뭔일 있겠나..설마... 그냥 괜찮다며, 목에 건 목걸이 지갑을 보여주었다..(중요한건 거기 넣었다는 뜻으로..) 플래쉬를 가져왔으나, 어차피 박물관 내에서 사용금지다.. 광각 하나 마운트 하고 털레 털레 돌아다녀 본다. 안내소에서, 음성 가이드북 들고(한국어 버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