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지혜는 실용적인 지식들의 무분별한 집적을 통해서 얻어지는것이 아니라, 모든것들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것을 파악하는데 있다. " - 헤라클레이토스 -

2025/04 16

Pope Francisco 1936 - 2025 (feat.Gabriel Oboe)

프란시스코 교황 선종과 관련하여.. Gabriel Oboe를 띄워본다. 영화 미션의 명곡이기도 하며,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단연 최고로 꼽히는 곡중에 하나다. 폭력적 대응과 비폭력적 대응에 대한 영원한 신앙인들의 딜레마.따지고 보면, 인간 삶에 있어서 누구를 막론하고 가장 큰 딜레마 이기도 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UA069eY1DS4가끔 들어가는 곳인 덴마크 교향악단에서 마침 여성분이 연주하는 곡이 있길래 가져와 봤다.숭고한 인생을 산 분들을 보면 숙연해 지는데.. 카톨릭이라는 하나의 "신앙"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설계한 설계자가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내 입장에선, 이런 숭고한 분들이 사라질때마다 숙연해 지는데.. 잠시 시간을 내어 추모 이미지를 ..

Hans Zimmer - Chevaliers De Sangreal

음악을 반복해서 듣다가 몇자 끄적여 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CpHkMZxNLV0출처 : Youtube(Hans Zimmer)슈발리에 드 상레알(Chevaliers De Sangreal) 성배의 기사들이라는 제목의 이 곡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영화 "Davinci Code"에 삽입되었던 곡이다. 이 곡은 특히, 영화속에서 하나의 결말이 이뤄지고 모든것이 다 끝났음에도.. 이런 식의 영화가 언제나 그렇듯 뭔가 여운을 주기 위한 장면에 쓰이게 되는데, 굉장히 효과적이게 쓰였다.여기서 주인공 랭던 교수가 호텔에서의 마지막날 밤, 욕실에서 면도날에 살짝 베이며 떨어진 한 방울의 핏줄기.. 나선형을 타고 세면대를 빠져 흘러내려가는 그 핏물 줄기.. 그 떨어진 한방울의 피(B..

1168회 결과 및 1169예상

1168회 로또 결과9212430333729합 (보너스 제외된)1541168회 합은 156이 나왔다.현재까지는 상승선 타고 올라가는 추세다. 여기서 한번정도 훅 튀며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데, 이번은 아니었던것같다. 해서 한타임 더 가져가기로 한다. 이번에는 외려 조금더 올려서 극단적 고점이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전주 보다 5정도 올려봤다. 역시 100만개 뽑아보고..2009년 메세타 평원 걷다가..

피에르 메나르3세 카테고리에 추가

내 개인 이미지 전용 갤러리 몇군데 A.I관련 몇 가지 카테고리 추가..A.I관련된 이미지를 위한 별도의 카테고리를 만들고 가상의 작가를 만들어 봄.관련하여 이미지 갤러리 이동. Rosehill's Gallery개인이 갤러리로 사용하고자 만든 블로그 입니다.그러다 내가 가진 사진들 일부를 공개를 하는 과정에서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고, 새로 사진들을 업로드 할 예정인데, 이렇게되면, 갤러리보단www.indifree.com

David Gilmour - Marooned

사실 따지고 보면, 기계와 인간의 대화는 그 이전부터 있어왔다. https://youtu.be/4N82TLB03Vk?si=v87C1fU5uX0-KZ4Z데이빗 길모어의 연주곡 Marooned.. . David Gilmour - The Fender 50th Birthday Celebration 에서..데이빗 길모어의 연주곡 Marooned인데.. 펜더 스트래토캐스터 탄생 50주년 기념에서 그 펜더기타를 들고 연주한 곡이다. 참 이 곡을 여태 이렇게 까지 멋진 곡이라는것을 모르고 있었으니.. 나도 참 한심하다.. Division Bell앨범에서 High Hope만을 보고 있었슴.. 한 동안 넋놓고 보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인간과 기계와의 대화는 사실 어제 오늘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어떤 형태로든 우리는 ..

이곳은..

* 여기는 즉, 이 카테고리는.. "비교무관 작업실"의 하위 방이다. 결국 이 말은 이곳은 공상과 상상이 버무러지는 곳인데.. 여기의 이 "비교무관 영화리뷰"는 가능 할지 모르겠지만, "존재 하지 않는 영화"에 대한 리뷰를 쓰려고 한다. 재밌을것같지 않은가. ㅎㅎ보르헤스의 책을 보면서. .(이렇게 얘기하니 보르헤스 매니아 같지만, 사실 단편적으로만 알지 그런 매니아 급은 아니다.) 착안한것인데... 나머지는 관람객의 상상력에 맡겨 버리려는 의도가 있다. 영화 라면 독자..? 가상의 책 이야기도 들어갈지 모르니까.. * 현재 제미나이는 무료 버전임에도 상당히 많은 기능들을 제공 하고 있다. 그 전보다 더 확장성을 키웠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