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ey Road Studio (London 2009.8.10)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사실, 얼떨결에 공항에 도착 후 시간이 참 정신없이 지나간듯하다. 관광도 많은 중요한 부분들 놓친것 같고,..첫여행에 초보라 아무래도 아쉬움이 남는게 사실이다, 근데 만일 잘 아는 사람과 함께 다니면서 꼭꼭 찝어가면서 관광했다하더라도, 아마 그래도 또 나름대로 아쉬움이 있었을지 모른다. 어쨌거나 자유여행의 좋은점이라는것이, 내맘대로 다닐 수 있다는것 아닐까 싶다. 좀 늦으막히 일어나서 호스텔에서 아침을 먹었다. 간단한 빵,과일 쥬스등 가벼운 아침이 나온다. 한국분이 두분 있어 같이 먹었다. 학생들이었던것 같고, 아침뉴스에 나오는 축구를 가리키며 어제 저희가 저기 있었다고 경기가 대단했었다고 한다.. 축구 투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