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지혜는 실용적인 지식들의 무분별한 집적을 통해서 얻어지는것이 아니라, 모든것들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것을 파악하는데 있다. " - 헤라클레이토스 -

!.. 생각과 질문/...기술(Tech) 7

이미지 변환 놀이 뒷북 쳐 보면서 pt2

이야기가 자꾸 끊어지지 않고 길어지게 되는데.. 이하의 이야기들은 앞전의 글에서 처럼 chat GPT와의 대화의 이야기들인데.. 앞에서, 말미에 놀란 감독의 진짜 예정된 신작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만들어 낼까 궁금해서 한번 던져보는 과정에서 나온 부분들이다. 단순히 이렇게만 요청해봤고 결과물은 앞전 글에도 올렸지만 다음으로 나왔다. 그렇게 해서 아무것도 개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애는 이렇게 포스터를 뽑았는데 ..여기에 부가적으로 얘가 이렇게 답을 달아놨다. 그래서 내가 문득 궁금해졌다 저 사진속에 "놀란"의 스타일들이 녹아 들었다고 얘는 얘기하는데, 그게 어떤 부분인지를 구체적으로 물어봤다. 글쎄.. 이 부분은 내가 생각하기에는 다소 "끼워 맞추기"식 억지 해석은아닌가..ㅎ어떤 의도를 살려서 표현하기..

이미지 변환 놀이 뒷북 쳐 보면서 pt1

역시 당연히 이번에도 FAKE이고..ㅎ원본은 이것이고,그리고 ChatGPT가 처음에 만들어낸것은 아랫 포스터다.원래는 가볍게 그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를 테마로 해서 저 사진으로 포스터 만들어 봐" 제목은 "Fractal"이라고 잡고.. 이렇게 주문하니 첫번째 결과물은 다음것이 나왔다. 이게 원타임에 만들어 진건데, 훨씬 낫다.. 그런데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니었다. 결국 무료 버전이라 (현재 가입은 하지 않고 계속 간만 보는중..) 몇번에 걸쳐서 요구해서 심플하게 만들었는데, 사실 저 정도 (그러니까 맨 위의 사진.. )은 포토샵 같은 사진 프로그램으로 비교적 쉽게 구현할 수 있을 수 있을 것같다. 지금 바로 이 위의 포스터가 진짜 포스터 같고.. 그런데 내가 원한건 맨 위의 저 사진 이었..

pink floyd의 새 앨범(2025).

는 아니고.. ㅎㅎ 기타 몇 가지 사진 가지고 변환 해본걸 올려본다. 일러스트 만화풍인데, 느낌이 좋다. 제목은 얘가 붙인것.김홍도 스타일 느낌이 좋은데, 구겨진 화선지 같은 느낌.. 그런데 한글 인식이 안됐다. 몇번에 걸쳐 수정하면되는데 그냥 원타임 작성물 올려본다. * 이 양반들 세명 유명 배우들이다. 영국의 대 배우들을 몰라보고 저기서 몇장 찍고 그냥 와버렸다. ㅎㅎ 저걸, 13년 후에 사진 편집과정에서 알아 버렸다.. 대 배우들의 굴욕.. ㅎ (미안합니다.ㅋ)* 역시 이것도 지브리 스타일로 그냥 첫번째 결과물 올려본다.  앨범 자켓도 한번 해봤는데.. 그저 단순히 pink floyd 스타일로 만들어봐 했슴제목은 내가 붙이고, 백 이미지는 내 사진(공개한)들 중에서 하나 .. * pulse는 원래 ..

지브리 변환 및 chat gpt와의 대화

그 유명하다던 소위 "핫(hot)" 하다던 지브리 스타일의 이미지 변화를 해봤다. 이 과정에서 잠시 chatGPT와 무료 버전 체험을 해 봤는데, 이 얘기도 잠깐 해보고.. 자 각각 어떤 이미지 인줄 알 겠는가.. 맨 위의 이미지는 마치 지브리 영상속 한 장면 처럼 보인다. 실제 애니매이션의 한 컷 처럼 보이는데 사실 저 이미지의 원본은, 사진이다. ㅎㅎㅎ잠깐이라도 이 플랫폼을 들렀던 사람들은 알아차렸을지 모르지만, 정답은 아래에 공개. .ㅎ참고로 두 개를 변환하고 나면, 무료버전은 끝난다 더 하려면 유료버전이나 혹은 다음날 해야 한다. 일단 두 개만 해보는데 두번째는 영화의 한 장면이다. 이걸 맞춘다면 영화나 스틸샷을 본 사람일것이다. 역시 정답은 조금 하단에..            자.. 첫번째 이미..

A.I , 로컬리티 (Locality) 끄적 끄적.. 2

앞선 이야기에서 끄적 끄적을 마칠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고 갑작스레 끄적이다 보니 일단 급하게 마무리 짓고 넘어갔다. 앞전에서는 어떻든 생각을 해보면 70년대 부터라고 알고 있는데..(이건 좀 확인이 필요..) 이 무렵 부터 저런 캐시 메모리라는 귀한 메모리를 모셔놓고, 지능적으로 이 애를 쓰는 방식을 통해, 저렴하면서도 빠른 속도를 쓸 수 있었고, 가장 절충적인 시스템으로서 캐시 메모리는 자리를 잡았다. 현재는 이 캐시 메모리도 L1,L2, L3등으로 분류하면서 그나마 L1,L2같은 캐시 메모리는 cpu안에 내장을 시켜 버리는 형태로 보다 더 빠르게 하기위해 말그대로 짜낼 방법은 다 짜내가는 식의 형태로 진화를 해 오고 있다. 물론 마찬가지로 이 안에는 역시나 "로컬리티"라는 하나의 "추측과 예측, 교..

A.I , 로컬리티 (Locality) 끄적 끄적.. 1

최근에 봇물 터진듯 A.I관련한 이야기들이 터져 나오는데, 작금의 후진적 흐름으로 역행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과는 별도로 이 바닥은 상당히 역동적이게 움직이는게 느껴지는데 (매일 매일 새로운 소식들이 쏟아져 나오니 말이다. 이것은 최근의 deep seek사태 이후에 탄력받은 이쪽이 뭔가 의욕을 가지고 다가가는 흐름을 유발 시킨 계기도 있을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컴퓨터 구조라는 근본적인 부분을 들여다 보는 과정에서, 특히 캐시 메모리 관련한 부분에서 A.I의 이야기들이 겹쳐 떠 올라 몇자 끄적여 본다. * 얼마전 공개된 Ghat GPT의 기능중에서, 특정 사진이나 이미지를 특정 화풍이나 스타일로 재현해 내는 소식이 발표되고, 이후에 물밀듯 관련 이미지들이 올라오고 있다. 맨 오른쪽 우측 상단에 Sam A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