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지혜는 실용적인 지식들의 무분별한 집적을 통해서 얻어지는것이 아니라, 모든것들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것을 파악하는데 있다. " - 헤라클레이토스 -

!.. 생각과 질문/...A.I 관련(뒷담화)

이미지 작업중. 엘 그레꼬 스타일 응용.

rosehill 2026. 6. 5. 00:15
여기는 A.I와 관련하여, 실제로 이것 저것 해 보는 과정에서 느꼈던 여러가지 해프닝같은 것들을 기록해 보는 방. Tech방에서 따로 분리하여 (뒷담화),라는 카테고리로 뺐는데.. Tech카테고리와 별 차이는 없지만 언급한 전자의 특성이 조금 더 베어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일전에 캡쳐한 영화 『중세에서 온 사람들, The Navigator : The Medieval Odyssey,1988 』을 놓고, 이 이미지를 어떻게 바꿔 볼까 생각해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딱 적절한 인물이 짧은 지식으로는 엘 그레꼬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라바조 같은 케이스도 나을듯 했는데, 영화가 가진 약간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면에 있어서 제대로 부합되는건 역시 그레코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캡쳐 본을 가지고 작업을 해봤는데, 일단 어둡고, 경계 흐릿한 부분들이나 혹은 전부 흑백이 많다는 점들이 역시 작업 하는데 만만치 않을것같았다.

최초에 1차 변형을 시켜 본 바로는 일단 생각했던 대로 흡족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chatGPT도 마찬가지.. 

이거를 1차만 오더를 내렸을때 각각. chatGPT와 제미나이 .. 

위에가 chatGPT, 하단이 제미나이..
내가 생각한 이미지는 아닌데, 이걸 여러번 조정하면 외려 에러가 나거나 엉뚱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현상이 있기때문에.. 

본래의 이미지를 잘 못읽어서 나타난 현상.

"엘 그레꼬를 얘기했지, 뭉크를 얘기 했더냐.."

그렇게 되면 꼬이고 복잡해 지므로 웬간하면 1타임으로 받아서 첫번재 채팅방에서 정해진 규약대로 계속 밀고 나가기로 해 본다. 

별로 맘에는 안들지만 이정도면 후보정으로 해볼 수 있겠다 싶다. 엘 그레꼬 스타일이 아니어도 일단 거기서 모티브를 따서 내가 원하는 색감과 분위기를 만들거니까.. 여기서 까다로운 요구 보다는 이정도만 잡고 나머지는 후보정으로 하기로 하면서.. 여기서 뭐가 틀렸네 안됐네 얘기 함 없이 쭉 계속 다른 이미지 까지 이어나가 본다. 

후보정 이후의 최종 결과물.. 

그래서 가급적이면 현재의 채팅방에서 잘 맞은 약속을 유지하면서 계속 이어나가면서 하니까 조금 나은것같다. 

일단 전반적으로 색조가 강하고 밝았다. 그리고 컨트라스트가 너무 강해서 약간 뭉개짐이 필요할듯 했고.. 어떤 경우 원색계열들이 좀 강하던가.. 그럼에도 일단은 크게 형태나 분위기 정도만 맞으면 그냥 진행 했고, 후 보정으로 일관성 있게 잡을려고 해봤다..

소스

1차 결과물

이 정도면 괜찮다.. 그런데 내 맘에 들지는 않는다. 
전체적으로 너무 밝고, 원색계열이 너무 쎄다, 컨트라스트도 너무 강한것같다. 

최종.. 

이렇게 해서 거의 끝나고 나서.. 이제 1차때 어긋나서 안된것들. 혹은 미흡한것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잘못됐으니 다시해 다시해 하지않고 그냥 일단 넘어간것들.. 
하는 동안 제미나이가 일관성있게 잘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하면서 일단 계속 지적하지 않고 넘어간 이후에, 정말 안되겠다 싶은것들은 이제 그 이후에 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이때 지적하다가 안되버리면 계속 해매다가 어떤경우 전체 감을 잊기때문에. .
다 하고 나서 나중에 하기로 한것. .

그렇게 하니, 확실히 조금 빨라진 느낌도 든다. 
얘도 어차피 저가 잘 하는 줄 알고, 계속 큰 돌발 사건 없이 따라온다. 

간혹 이미지를 못 읽어서 엉뚱하게 만들어 낼 때가 있는데,
위의 "느닷없는 뭉크의 이미지 처럼. .(첨탑위 매달린 외계인 같은 이미지..).." 저거는 너무 희미해서 못읽고 이렇게 만든건데 자기가 거기다 상상력을 덧 붙인듯.. 

그렇지 않으면 엉뚱한 이미지 이를테면 이런거..

얘는 모임?

이런게 나와도 일단은 그냥 넘어가고 이후에 이것만 다시 변환한다. 
그런데, 이 정도는 "편집"기능에서 "바퀴에 들어있는 얼굴 없애줘" 등으로 해도 제거가 될거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고, 바로 바로 일단 1차 결과물 뽑고 수 보정.. 그리고, 그 이후에 1차가 영아니거나, 이제 조금 더 욕심내서 바꿀것들 .혹은 미세 조정들 할것있을때. 이때 하면 되겠다. 

진행하면서 하면 흐름도 꼬일뿐더러, 학습 했던것에 일관성도 깨지는데 의외로 그냥 이렇게 1차로 하고 이후에 2차로 해 나가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다. 

이 경우 새로 이미지를 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요청하면 또 잘 만들어 낼 때도 있고, 여전히 못 읽거나 혹은 분간이 어려워서 해매거나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마찬가지로 일단 그러면 이 이미지도 일단 2차 시도, 3차 시도,. 안되면 또 일단 패스 하고 다른거 끝낸후 그 다음으로.. 

이 이미지 같은 경우에 계속 아래의 결과가 나와서.. 일단 그냥 넘어갔고.. 따로 새 요청하지는 않았고. .

 밑엣단의 돌멩이 절벽의 디테일을 너무 살려서 마치 5,60년대 괴수 공룡나오는 영화 화질 처럼 되어버렸다. 이럴때 명령을 내리기 애매해서 괜히 잘못될까봐 1차는 그냥 패스하고, 2차때 부담없이.. 생각한 대로 명령을 내렸더니. .절벽의 질감을 너무 세밀하게 잡지 말고, 줄이고  엘 그레코 특유의 붓 터치등으로 여백에 하듯 적용해서 해보라고 일단은 그렇게. 내려봤는데.. 

이 정도면 괜찮다 싶다. 콜 하고 수정.. 

먼저 처럼 중간 중간에 바로 바로 잡으면서 가는것보다 현재의 방식이 조금 나은것 같기도하다. 


기타 이번에도 빈번하지는 않았지만, 역시 느닷없이 이미지를 만들어 냈는데, 이 경우는 이미지 작업이 아닌 어떤 대화를 날렸는데 그냥 저 멋대로 이미지 내놓는 경우다 .이걸 나는 그냥 "금미지 현상" 으로 칭하며 지적하는데. 곧, 이미지 작업중 쓸데없이 이미지 안만들어도 되는데, 이미지를 생성하는 경우다. 대개는 의미없는 이미지들이 나오는데.. 이를테면, 이미지 생성후 "좋아 굿" 할때 라든가. 혹은 이미지 생성중 갑자기 그냥 질문이나 답변 혹은 수고했어 등의 이야기를 하면 대화와 상관없이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그래서 이 번엔 채팅방 하나로 쭉 갈려고 다른 잡담 없이 바로 바로 이어서 해서 그런일은 거의 없었는데. .그래도 몇가지 엉뚱한 이미지가 나왔다.. 재미로 몇개 올려 보면. 

영화속에서 배를 밀어내는 장면인데, 원래 이미지를 변환 하지도 않았을뿐더러,
이미지 자체도 갑자기 영화 속 한장면처럼 없는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갑자기 도끼 패거리가 왜 나와..?)

원래 나온 결과물은 이것... 후보정 완료된 최종 결과물..

 

그리고 아래도 역시 예상치 않은 결과물.. .. 

이 이미지는 원래 어둠속에 햇불만 보이는 이미지 인데, 역시 엉뚱한 해석으로 이렇게 만들어 냈다. 이건 그냥 느낌이 좋아 후보정으로 어둡게 하면서 그냥 작업으로 가져갔다. 

작업후

이런게 어떤 대화나 칭찬 등을 날릴때, 그냥 대답만 하면되는데 쓸데없이 아무 이미지를 토해 내는 전형적인 케이스.. 느닷없이 19c 우키요에의 작품 이미지와 책읽는 여인.. 현재의 작업 내용과 아무 상관도 없는..


전체 결과물 보기는 하단에..
https://indifree.com/1796

 

『거장들의 씨네노트 pt.7: 엘 그레꼬 (El Greco)』

거장들의 씨네노트 Part 7 - 엘 그레꼬 (El Greco)" .. 이번 거장들의 씨네노트 part 7에 15~16세기의 대표적 스페인의 화가 엘 그레꼬씨가 몇 작품을 남기고 또 홀연히 사라졌다. 그는 뉴질랜드 영화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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