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지혜는 실용적인 지식들의 무분별한 집적을 통해서 얻어지는것이 아니라, 모든것들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것을 파악하는데 있다. " - 헤라클레이토스 -

!.. 영화 캡쳐

[캡쳐].『깊은밤 갑자기 , Suddenly In The Dark, 1981』

rosehill 2026. 7. 10. 17:00

영화 관련 이야기는 이미 앞전에서 했었고
https://rosehill.tistory.com/731

 

『깊은밤 갑자기 , Suddenly In The Dark, 1981』

예전에는 여름만되면 납량특선이름으로 공포영화, 혹은 드라마들을 주로 해주고는 했었는데, 특선 영화도 있었고, 특집 미니시리즈 같은 영화들을 보여주던가 할때도 있었고..이를테면, 공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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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장면 장면의 캡쳐만 올리는데,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는 따로하지는 않고 이미지만 올려본다. (약간의 부연)
이미지를 캡쳐하면서 장면 장면을 곱씹어 보는 장점도 있는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미지를 20년대 독일 표현주의 양식 기법을 적용시킨 형태로 스타일을 변형시켜 재 구성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 (맨 하단에..)

 

상황에 따라 공포스런 이미지도 있을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고려하고 스크롤을..

 

이런 부분들은 편집으로 조금 기괴하게 만들면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든다. 

 

이런 부분들은 극중 식모(하녀) 미옥(이기선)의 약간 천진하고, 바보스러운 면이 느껴지는 이 장면은..
또 다른 장면들에서는 필름 느와르에서의 농염한 "팜므 파탈"같은 식의 이미지를 보이기도하고, (특히 선희(김영애)의 망상속에서..보여지는 미옥의 모습들..) 막판 혼령씬을 연기할때는 또 잔인하고 복수에찬 전통적 한국적 "귀신"의 모습도 섬뜩하게 잘 연기했다. 

수수께끼의 목각인형..
혹자는 목각인형의 촌스러움때문에 유치하다고 보는 이들도 있는데, 글쎄 외려 이런 촌스러움이 더욱 오컬트적 공포를 준게 아닌가 싶기도하다. 

미옥의 상상으로 표현된 그녀의 과거 트라우마.. (어머니가 무속인이고 이 과정에서 화재로 어머니를 잃게 된다.)

약간 편집을 했는데, 역시 이런 부분들도 약간 기괴하게 뭉뚱그리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다.

선희의 망상인지, 아니면 고 단수의 "팜므파탈" 인지.. 
묘한 분위기를 나타낸 장면중 하나.

아랫 장면과 더불어, 역시 사람들을 해깔리게 만드는 씬.. 

* 이 장면은 실은 하늘이 모두 하이라이트로 날라가서, 완전 백색 이었는데, 따로 AI를 통해(제미나이) 구름낀 효과를 넣어서 조금 자연스레 살려 봤다. 캡쳐 이미지에는 A.I를 사용하지 않았고 약간의 수동 편집만 했는데, 이 이미지만 A.I로 좀 살려봤다. 완전 원본이미지와 A.I처리한 이미지는 아래에.. (아래 펼침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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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캡춰..

원본 이미지.. 
수동으로 일일이 살릴려고 해도 생각보다 시간도 걸리고 쉽지가 않다. 그냥 두자니 또 좀 아쉽다. 
그냥 원본대로 하려다가 약간 A.I처리를 해줬다. 약간 장면의 느낌을 살려 조금 어둡고 음산하게 처리를 좀 더 해봤다.

 

농염한 장면들 중 하나.. 주로 선희의 "망상"으로 해석되는 부분이다. 

 

 

극도로 쌓여가는 의심과 적개심.. 
선희는 이것이 실제인지 망상인지, 분간하지 못하고. .파국으로 치닫는다.. 목각인형이 부린 술수에 넘어간 것인가.?

 

 

선희는 극도의 일을 꾸미기 시작하고..

이제부턴 조금씩 본격적으로 오컬트 호러가 시작된다. . 
조금 신경써서 스크롤을 하는것이 좋겠다. (궁서체는 일부러.)

 

 

이런것들이 앞서 언급했듯. .다소 유치해 보일 수 있는 부분인데, 
외려 이런 점이 더욱 오컬트적 (토속적 오컬트) 느낌을 더 들게 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스티븐킹의 "샤이닝"을 떠 올린다. .. 

교차하는 쌍두사 사이의 귀신.. 
이런 부분들은 의도적으로 잘 배치한것같다. 

종래의 백치미의 순진한 또는 팜므파탈적 미옥(이기선)의 모습은 사라지고 본격적 "귀신"으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서늘하게 만든다.

 

원본 이미지보다 워낙 새빨갛고 컨트라스트가 강해서.. (이게 아마 리마스터링 하는 과정에서 강하게 콘트라스트를 준것같은데..) 내가 꼽은 캡쳐로 보기엔 좀 지나친것같아서. 약간 보정을 통해서.. 컨트라스트를 죽였다 .그래도 붉은색 흰색의 대비는 강해서, 영화 "캐리"의 그 피칠갑된 "캐리(씨시 스페이섹)"를 떠올리게 되는데, 이는 약간 영향을 준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캐리는 78년 영화)

이 푸른 색이 지배적인 마지막 하이라이트 구간에서의 선희역의 김영애씨의 연기는 빛을 발하는데,  이 장면은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 나왔던, 영화 "어두워 질때 까지(Wait Until Dark)".혹은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 나왔던 (Play Misty for Me,국내명:어둠속에 벨이 울릴때) 를 떠오르게 하며. 오컬트 호러 측면으로는 카펜터 감독의 "안개(Fog)"를 섞어 놓은듯이 정말 명장면이 아니었나 싶다. 이 씬 전체가 그러하다.. (영화 포스터는 하단)

이런 부분들도.. 조악해 보이나. .

 

 

 

말이 필요 없는 마지막 장면들.. 이하.. 


* 김영애씨가 작고 하시고 나서 우연찮게 또 보게 되었는데, 역시 대 배우는 대 배우다.. 영면하시길.. 
* 언급됐던 영화 몇편 포스터.그냥 참고로... (하단의 더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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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오드리 햅번의 스릴러(어두워 질때까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어둠속에 벨이 울릴때)  , B급 호러 거장 카펜터의 안개(The Fog)


https://indifree.com/1799

 

『거장들의 씨네노트 pt.8: F.W Murnau (무르나우)』

거장들의 씨네노트 pt.8: F.W Murnau (무르나우)- Suddenly , In The Dark (1981) : 깊은밤 갑자기(1981)"... 거장들의 씨네노트 8번째, 독일 표현주의의 대표 감독, F.W 무르나우의 작품이 올라왔다. 1981년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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