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ronie james dio의 비보에 이어.. 이젠 게리무어까지..
그의 나이 59세.. 한창 음악이 원숙해지고 혼이 담길나이에 어처구니 없게도 음주로 인한 사고로 명을 달리했다.
천재의 죽음치고는 너무나 어처구니가없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
수많은 그의 영향을 받은 전세계 많은 음악인들의 탄성소리가 들리는듯하다.
추억을 되짚어 볼겸, youtube를 돌아다니며 개인적으로 골라본곡들..
영면하시길...... RIP~
(79년 Back On The Street 앨범 중에서 세곡
두번째 곡은 2005년 phil lynott추모 공연중에서.)
82년 corridos of power에서 다소 팝적이면서도 감미로웠던 두곡
87년 wild frontier앨범 중에서
loner... 오늘 따라 후벼파는구나..
(89년 After The War앨범 중에서...
roy buchanan의 곡을 편곡한 The Messiah Will Come Again,
후반부 끝날듯하다가 마치 백파이프처럼 장중하게 울려퍼지는 기타소리가 일품이었던
irish풍의 Blood Of Emeralds )
이건 그냥..
자주 phil을 추모하곤 했는데, 이젠 phil이 추모해줄때가 된것같네..
추모를 한다면 이곡으로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