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지혜는 실용적인 지식들의 무분별한 집적을 통해서 얻어지는것이 아니라, 모든것들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것을 파악하는데 있다. " - 헤라클레이토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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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goras] (픽사고라스) 이면 세계를 들여다 본다.

rosehill 2024. 8. 10. 18:07

파이썬에 opencv를 조금씩 따라가면서 성급하게 먼저 어떤 생각이 떠올라서 구현해 봤다. 

exe로 만들고 spec파일을 수정하는 법 등을 하면서 일단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한번 실행파일로 만들어봤다. 추가 되어야 할 부분들이 많고 결과물도 아직은 만족스럽지는 않은데.. 그냥 재미 삼아서 한번 올려보는 그냥 베타 버전 정도..? 클로즈 베타.. ㅎㅎ

픽사고라스(Pixagoras)라는 이름으로 정했는데,(아직은 가칭..) 당연히 픽셀(pixel)과 피타고라스(Pythagoras)의 합성어..

원본을 넣으면 다음처럼 나타나게 된다. 현실세계와 픽사고라스의 세계..

파이썬+ opencv.. 여기서 커널과 seamless, 팽창연산(침식은 어둡고 맘에들지 않아 빼고..) 거기다 clahe등의 기능들을 여러가지로 조합하여, 표현하고자 하는 세계를 구현해 봤는데, 만족스럽지는 않다. 

재미삼아 해 보실분들은 저 아래 파일 다운로드.. 

압축을 풀면, image폴더와 실행파일 한개, 달랑 두개가 들어있다. image폴더 안에는 샘플 몇개 들어있는데, 이들 대신에 자신의 사진을 채우면된다. 

다양한 사진들이 랜덤하게 선택되어 지면서 원본과 이면세계를 보여주는것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사실은 하나의 사진만으로도 계속 안의 문양들이 랜덤하게 바뀌는 것을 보는것도 하나의 포인트다. 사실 우리가 사는 세계속 고정된 실체는 고정된듯 보이나 내부적으로는 끊임없는 흐름들이 이어지고 있는 세계이기때문에.. 그때 그때 한 순간 한 순간이 모두 다 변화의 연속이니까...

동일한 그림도 계속해서 새로운 문양들과 배열로... 각각은 원본의 동일함과 상관없이 그 자체가 랜덤하면서도 유니크한,..똑같은 작품은 절대 나올 수 없는구조의 작품이 나오게 된다. AI가 보여주는 변화 무쌍한 이면 세계... pixagoras world...

종료는 ESC나 q,Q키를 누르면 바로 빠져나가고,저장하고 싶다면, s또는 S키를 누르면 바로 저장된다. 이때 mySave라는 폴더가 자동 만들어지면서 저장하게 된다. 

* 주의 *

1. 폴더안에 한글파일을 넣으면 에러가 발생된다. (영문으로 바꿔준다.숫자등의 이름은 괜찮다)

2. 당연히 'image'라는 '폴더이름'을 바꾸거나 다른대로 이동시키면안된다. exe파일이 있는곳에 둬야한다. 

3. 폴더에 그림이 하나도 없으면 실행시 에러가 발생된다.

4. 실행하면 아무키나 눌러서 넘어가면서 계속 바뀐 그림을 볼 수 있게 되있고 저장은 s 또는 S 키이며 , 빠져나갈때는 q 또는 Q 혹은 ESC로 나갈 수 있다. (저장시 자동으로 mySave폴더 만들어짐)

5. 자신이 원하는 사진들을 해당 폴더에 넣으면 되는데 이때는 반드시 프로그램을 새로 실행 해 준다. 

6. 그림파일이 아닌 다른 파일이 들어가면 , 에러 발생.. 걸르는 기능 안넣음.. 아직.. 반드시 image파일만.(jpg,png 보통..)

파일 다운은 여기.. (용량이 20M을 넘어가, 구글 드라이브 링크로 대신함.)

 

pixagoras.zip

 

drive.google.com

 

실행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