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영화이야기는 아니다.82년도 트론의 리메이크판.. 사실 영화 내용은 그저 그렇다. 특수효과등을 처음 접하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임팩트 있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물론 시간때우며 보기엔 좋다. 더구나 80년대 트론 영화를 봤던 사람들은 더욱 그러할텐데, 오리지널판은 내 경우엔 본 기억은 없었던것같다. 대신에 이 2010년 트론 영화를 통해서 가장 많이 떠올랐던건, 이 당시 미드(이땐 그냥 외화.. 이렇게 부를땐데..)중에 하나였던, 오토맨이 떠올랐다, 아주 재밌게 봤었기때문이다. (* 관련영상 출처 나무위키 )그런데, 요근래 트론.2010 이 영화를 다시보고 또 어쩌다 관련 뮤직비디오 영상들을 보면서 느끼는것은. (daft punk의 OST는 의외로 좋은 곡들로 충만하다. 영화 보다 OST가 더 압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