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ird Stone From The Sun 출처(Youtube)
우주 공간을 유영하던 비행선은 자유롭게 우주 공간속을 떠돌다 어느덧 웜홀에 빠지고 이곳에서 뒤틀린 시간.. 과거,현재,미래가 동시에 공존하는 영역에서 신비한 체험을 겪게 된다...
Jimi Hendrx 의 Third Stone From The Sun.. 물론 위의 글과 이미지는 상상에 의거한 것이다.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진 이 곡은 지금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몽환적이면서도 우주적이다. 특히 후반부 사이키 하게 연주되는 기타 애드립은 다양한 뮤지션들이 다양하게 커버 하는데 어느정도 수준급이 아니면 어려울것같다.
* 아래는 참고로 신대철이 커버한게 있는데, 역시 지존급 연주를 보여준다.
* Third Stone From The Sun - 신대철(수요예술무대) 출처(Youtube)
■ So Long Ago So Clear - Vangelis (feat.Jon Anderson) 출처(Youtube)
Vangelis는 두말할것 없이 우주적 사운드의 대명사랄 있는데, 워낙 많은 곡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Blade Runner라든가, 칼 세이건의 다큐멘터리 Cosmos의 다양한 삽입 곡들.. 그룹 예스(Yes)의 리드보컬 이었던 Jon Anderson과 함께한 곡중에서 so long ago so clear를 뽑아본다. Jon Anderson의 목소리 자체도 우주적인 느낌이 들뿐더러, 거기다 신서사이저의 조합은 우주 서사시의 한 부분을 듣는듯한 느낌을 갖게 만든다 마지막에 clear~하고 쭉 뻗어나가는 부분에서 절정을 이룬다..
■ Hang'Em High : Booker T & the M.G.'s 밴드 출처(Youtube)
신서사이저에 비해서 완전 올드 한 느낌이 들면서, 어떤 경우엔 다소 구리구리한 느낌의 하모니 올갠 소리와 SF는 사실 잘 어울릴것 같진 않다. SF라기 보단 다소 몽환적느낌이 강한것같은데, 묘하게도 이 곡은 굉장히 SF적이다. 그런데 그 SF적이란게 현대적인 의미의 SF라기 보단, 마치 50년대 흑백영화의 고전 SF물을 떠오르게 하는 것같은 그런 느낌의 우주적 사운드다.. 이것은 다분히 하모니 올갠이 가진 특성들을 잘 이용할 줄 아는 이들의 출중한 실력탓일테다..
* 스페이스 락 이란 장르도 있듯이 많은 우주적 사운드의 곡들이 있고.. 당장 생각나는 밴드들만 해도 UFO같은 밴드들. 또한 Yes,pink floyd , Klaatu 같은 다양한 프로그레시 밴드들 많은데, 지금 막 갑자기 생각나는 곡들중에서 몇곡 뽑아봤다.
* 대표 짤방은 구글의 A.I 제미니(제미나이,Gemini)에게 요청해서 만들어본 이미지이다. 한번에 원하는 이미지를 만든건 아니었고 몇번의 요청으로 수정하고 수정하고 만든건데, 내가 생각했던 것과 약간은 차이가 있으나 그래도 대략은 만족은 한다. 땡큐 Gemini..~
* John Anderson이 아니라. Jon Anderson이었던것을 지금에서야 알게되어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