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Queen Yuna
국민요정에서 이젠 Global Queen으로 등극.. 26일 경기 직후, NY Times 1면 Top 경기도 경기였지만, 그간 여자 피겨 선수권 대회에서 이렇게 독식을 하는 경우는 거의 전무 후무했었던것으로 알고있는데 김연아는 국제대회는 물론,올림픽마저도 자신의 승리를 재확인하며, 국민요정을 떠나 전세계적인 Queen으로 등극했다. 참 인상적이었던 장면이, 24일 쇼트 첫날.. 김연아보다 먼저 경기를 펼친,아사다 마오의 트리플악셀의 성공과 거의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쳐 보인 후, 연아가 다소 초조한 느낌을 받으며 시작하는듯 했었는데, 이윽고 언제그랬냐는듯, 무난하게 모든 연기를 펼쳐보이며, 연기의 막바지... 마지막 점프를 성공하며 회심의 미소를 잠깐 날렸던 장면... (시청자들 맘 졸이고 보는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