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지혜는 실용적인 지식들의 무분별한 집적을 통해서 얻어지는것이 아니라, 모든것들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것을 파악하는데 있다. " - 헤라클레이토스 -

!.. 음악 끄적임 13

겨울 , 눈 관련 몇곡들..

Paul Winter - Winters Dream. 눈 덮인 겨울 산장을 떠오르게 하는 Paul Winter 의 Winters Dream..Clifford Brown - Smoke Get In Your Eyes추운겨울과 눈내리는 풍경... 커피향과 훈훈한 카페..  "일단 코트 부터 벗으시죠..~"Duke Jordan - Noproblem (Flight to Denmark Album)표지부터가 겨울이지.. (이 앨범 전곡이 다 겨울 그 자체..)James Horner - Hymn To The Sea (Titanic OST)추운 겨울 쌓인 눈 만큼이나 차갑게 느껴졌던 그 바다와 그 떠 있던 얼음덩어리들.. 그 틈을 숭고하게 흐르던 이 음악..Walking in the air the snowman잠시 동심으..

Ozzy Osbourne - Bark At The Moon (Cover.SENA-DIH)

가끔 보는 영상인데, 오지 오스본의 빠께쓰더문을 이렇게 시원하고 쉽사리 치는 건 간만에 처음보는듯.. 저게 저렇게 치기 쉬운곡이었나 싶을 정도.. 중간에 시워시원 애드립에 깔끔한 끝 마무리 까지..  제이크 이리 나 잭 와일드(이때 음반이 이 양반때였던가....?) 하여간 이 양반들도  "거참...~" 하지 않았을까.. 영상 출처 : Youtube

우주적인 느낌의 곡 몇개..

■ Third Stone From The Sun 출처(Youtube) 우주 공간을 유영하던 비행선은 자유롭게 우주 공간속을 떠돌다 어느덧 웜홀에 빠지고 이곳에서 뒤틀린 시간.. 과거,현재,미래가 동시에 공존하는 영역에서 신비한 체험을 겪게 된다...Jimi Hendrx 의 Third Stone From The Sun.. 물론 상상에 의거한 것이다.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진 이 곡은 지금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몽환적이면서도 우주적이다. 특히 후반부 사이키 하게 연주되는 기타 애드립은 다양한 뮤지션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커버 하는데 어느정도 수준급이 아니면 어려울것같다.* 아래는 참고로 신대철이 커버한게 있는데, 역시 지존급 연주를 보여준다. * Third Stone From The Sun - 신대철(수요..

Yingwie j. Malmsteen - Rising Force (1984)

1984년으로 되어있는데, 아마 내가 처음 들었던건 80년대 후반쯤 될거다.다소 유치해 보이는 자켓과 달리, 처음 앨범 트랙 시작부부터 연주되는 black star에서 묵직하게 시작하면서 흡입력있게 사람을 잡아끈다. 사실 기타리스트의 앨범 즉 연주 위주의 앨범을 들은건 그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선호하는 경우는 아니었는데, 이 앨범을 시작으로 개인적으로 입장이 바뀌게 된다. 잉위 맘스틴.. (이 당시엔 잉위 맘스틴이라고 불리웠다. 지금은 잉베이 맘스틴 어떤경우 잉베이 말름스틴이라고도 하는데.. 습관적으로 지금도 잉위 맘스틴이라 부르게 된다.) 3대 속주 기타리스트 등등이 회자될때, 토니 매켈파인라든가(흑인 기타리스트로 나중에 M.A.R.S같은 프로젝트 밴드에서 활동하는데, 이 앨범 구해들을려고 참 노력했던 ..

Asia Minor - Lost In A Dream Yell

유튜브를 통해서 어쩌다 예전에 좋아했던 곡들을 검색해서 보거나 들을때.. 사이드에 관련된 영상이 맞춤형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가끔 이런것들이 주는 기쁨중에 하나는 간혹 귀한 영상(개인적으로는..)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것이다. 물론 이 "귀한"의 의미는 지극히 개인적이다. 왜냐하면 모두에게 귀한 영상이었다면 당연히 이미 그 영상자체가 이미 검색어에 올라 탑을 달리고 있거나, 몇 단계 정도 다른 영상을 보면 벌써 인기 영상에 연계되어 나타날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당 영상의 그 "귀한"의 의미는 바로 이런 일반적 카테고리를 벗어난 지극히 개인적 차원의 영상이기 때문에 "귀한"의 의미를 붙여본것인데, Asia Minor의 음반은 그렇게  "아트락 덕후"가 아니었던 내게 신선하게 다가왔었던 앨..

Tedeschi Trucks Band - Layla

테데스키 트럭스 밴드(Tedeschi Trucks Band)의 레일라(Layla)..이 쪽은 Midnight in Harlem을 통해서 조금 알고있었다. 웬지 퇴근할때 딱 듣기 좋은 곡처럼 느껴져서 가끔 들었던 곡인데..  지금도 마찬가지고... 수잔 테데스키라는 여성 보컬리스트가 보컬인게 특색이다..  그러다가 이 영상을 봤는데, 참 맛깔나게 연주를 잘한다.. 출처 : Tedeschi Trucks Band YoutubeLayla는 원래 Derek and The Dominos라는 영국쪽 블루스 밴드의  곡인데 이 밴드는 그 유명한 에릭 클랩툰(Eric Clapton)과 소위 슬라이드(Slide ) 주법의 달인으로 불리었던 Duane Allman이  결성한 1970년도에 만들어진 밴드다. 듀언 올맨은 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