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뽑았던 역대 가장 인간적인 대통령.. 노무현..그가 세상을 떠났다.정치적 능력이나, 그의 도덕성문제나.. 이제 그가 떠난 자리엔 공허한 메아리만 있을뿐이다.역대 전 대통령들 처럼. 그 역시 도덕적 문제가 드러났고, 그로인해 바닥으로 추락하였다.그러나 분명히 역대 대통령과 달랐던것은 그 스스로가 인정하고, 안타깝지만 최악의 방법으로 그 책임을 졌다. 가슴아픈일이다.온갖 권모술수가 판치고, 너나 할것없이 전과자인 정치판에서, 과연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그의 결벽증은 결국 이러한 결과까지 만들어 내고야 말았다."바보 노무현"이젠 서글픈 호칭이 되어버렸다.너무나 인간적인 대통령, 어쩌면 우리사회가 인간적인 대통령을 아직 만나보지 못했던탓에그의 임기 기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