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법 개정안이 곧 발효될 예정이다. 그래서 그런지 요새 인터넷 분위기가 차가워진걸 많이 느낀다. 많은 네티즌들이 황급히 자신의 블로그의 음악이나, 사진(퍼온사진)등을 삭제 또는 자신만 볼 수 있도록 비공개 처리를 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다들 이야기하는것이 "무섭다"는것이다... 강화된 저작권 법을 보면.... 웬만한건 전부 불법이고, 전부 고소대상이 된다. 심지어 한 네티즌은, 자신이 소풍가서 노래자랑때 노래 부른것을 동영상으로 자신의 블로그에(카페?)올렸다가, 삭제 조치 당했다며 황당함을 표현하였고, mbc pd수첩에서 방영되었듯이, 어떤 학생은 거액으로 고소당하는 상황까지 발생되었다. "무분별한 불법 다운로드, 그로인한 작가들의 창작의욕 저하.. " 저작권 협회에 내걸린 글귀다.. 좋다...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