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혹은 샴발라를 본것같다. 잊어버리기전에 얼른 잡히는대로 없는 실력으로 아이패드의 폼에서 그림을 그려봤다. 산 아래에 포도처럼 박혀있는것들은 작은 사원들.. 꼭대기에 저렇게 금빛,불빛(이렇게 표현하니 이상한데, 마치 금색,붉은색이 어우러져 불이타고 있는것같은 광채..)의 빛나고있는 큰 사원 거의 산 봉우리 만한 사원이 있었다. 사원이라기 보다 큰 어떤 입구같은.. 저 불빛은 CG로 구현된 그런 불빛이 아니라 실제로 형언할 수 없는 광채를 발하는 그런 활활 타오르는 광채였다. 난생 처음 보는 그런 광채.. 그것은 정말 실제 처럼 타올랐다.나는 저곳에 힘들에 올라갔는데, 모두 떠나고 없었고, 텅 비어있었다. 한 젊은 스님이 다급히 뛰어와 내가 두리번 거리는 빈 사찰의 벽쪽으로 들어가며 " 스님 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