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당시에 쓴 여행기이기에 이 당시에 지금처럼 일일이 구글 맵등으로 확인 할 수 없었던 상황에 쓴것이라, 이 당시에 잘못 표기하거나 혹은 장소를 잘 못 알고 있는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여행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보다 최근에 다녀오신 다른 분들의 여행기를 참고하시는것을 권유합니다. (2024.3월 ) 아침 일찍 일어나 조용히 짐을 싸는데, 주방이 분주하다.. 암브로시오가 일찍일어나 아침을 준비하는 중이다. 가벼운 빵과 커피,쥬스를 식탁에 놓여져 있다.. 벌써 준비 마치고 식사를 하는 이도 있었다.. 아침은 별로 안먹히지만, 그래도 먹어야 든든하기에 빵 몇조각과 쥬스를 마시고 길을 나선다. 암브로시오의 책상위에 조용히 책갈피 한장 놓아주고 알베르게를 나선다. 아직 깜깜한 아침거리.... 서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