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일어나, palmers lodge호스텔 주변을 둘러 보았다. 이른 시각이라 아직 조용하다... 여기는 거실, 쉬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같이 커피도 마시는 공간.. 아직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없다.. TV와 당구대, 쇼파와 좌측 끝에 pc가 있다. 여기 말고 거실 밖에 pc가 몇대 더 있다. pc를 사용하려면, 카운터 앞의 책자에 미리 서명을 해야 하고, 30분만 이용 가능하다. 그 이후엔 다른 대기자에게 넘겨 주어야 한다. 물론, 대기자가 없거나 자리가 공석인 경우엔 그냥 사용이 가능하다. 아침을 먹고 (아침엔 간단한 빵과 음료수, 과일등이 제공된다.) 카메라 가방 둘러메고 털레 털레 거리로 나가본다. 호스텔에 개인 사물함이 있어서, 배낭과 같은 것들은 그 안에 넣어놓고 가지고간 열쇠로 잠그고, 카메라..